2019. 6. 5. 21:07ㆍ과학
와우! 이번에는 우주라는 캔버스 위에서 항상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마련이지요. 인간도 그렇고 살아있는 생물들이
대부분 시작과 끝이 있기는 마련이지요. 거기에는 행성 역시 피해갈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룰 천문학
안의 과학은 초신성에 대한것을 한번 다루어볼까 합니다. 우리가 사는 행성인 지구를 비롯하여 별의 수명은 엄청나게
길다라고 생각을 할것입니다. 당연한 말이지요. 지구만 해도 46억년이라는 나이를 먹었으니까요.
그래서 허블망원경으로도 관측이 잘 안되는 초신성에 대해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초신성이란??
초신성은 신성보다 에너지가 큰 별의 폭발을 일컫는 말입니다. 초신성은 그 광도가 극도로 높으며 폭발적인 방사선을
일으켜서 어두워 질때 까지 수주 또는 수개월에 걸쳐 한개 은하 전체에 피적하는 밝기로 빛난다고 합니다.
짧은 기간동안 초신성은 태양이 평생 걸쳐 발산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에너지만큼의 방사선 복사를 발한다는 것입니다.
폭발의 결과 항성은 구성 물질의 대부분 또는 전체를 토해낸다고 합니다. 그 속도는 3만KM/s까지 가속이 되며 주위 성간
매질에 충격파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충격파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팽창하는 가스와 먼지의 껍질이 남게 되고 이것을
초신성의 잔해라고 부릅니다.
-초신성의 뜻
신성이란 새로운 이라는 의미의 라틴어 낱말에서 유래된것으로 천구 상에 매우 밝은 별이 새로 나타난 것처럼
보이는 것을 칭합니다. 접두사 "초"는 초신성이 광도가 훨씬 떨어지는 보통의 신성과는 구분되는 존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신성이라는 단어는 1931년 발터 바데와 프리츠 츠비키가 만들어낸 조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신성의 생성
초신성이 생성 될 수 있는 방법은 죽은 별에 갑작스럽게 핵융합 재점화가 일어나거나 또는 거대한 별의 중심핵이
붕괴하는 것 두가지가 있습니다. 별의 시체라고 할 수 있는 백색 왜성이 동반성으로부터 물질을 빼앗아 갈때
강착현상이라는 현상이 일어나거나 아예 동반성과 하나가 되거나 하여 빼앗은 물질이 충분히 누적되면 백색왜성의
중심핵 온도가 상승하여 탄소발화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탄소 핵융합에 불이 붙으면 열폭주가 일어나 별을 완전히
파열시키게 됩니다. 또는 질량이 거재한 별의 중심핵이 갑작스런 중력붕괴를 일으키고 그로 인하여 중력 위치에너지를
발산할때 역시 초신성 폭발이 일어납니다.
-초신성 관측의 역사
초신성의 관측역사는 히파르코스의 붙박이별에 대한 관심이 초신성 관측에 영향을 끼쳤을수 있습니다.
최초 기록인 초신성 SN185라고 하는 행성은 서기력 185년 중국의 천문학자가 관측을 해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 당시는 아무것도 없고 오직 사람의 육안으로 감지를 하여 어떻게 초신성을 감지하였을까요?
시대가 변함에 따라 망원경의 발달로 초신성 발견의 무대는 다른 은하로 까지 확장되었습니다. 그 시작을 알린것이
1885년 안드로메다 은하의 안드로메다자리 였습니다. 초신성은 우주적 단위의 거리 결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20세기 초신성의 각 형태의 형성 모형이 성공적으로 마련되었으며 항성 형성 과정에 있어 초신성의
역할은 과학자들의 이해 역시 계속하여 증대되었고 미국의 천문학자 루돌프 민코프스키와 프리츠 츠비키는
1941년 부터 근대적인 초신성 분류의 계획을 시작했다라고 나옵니다.
이번에는 초신성에 대한것을 한번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정말로 관찰되기 힘든것들 중 하나가 바로 이 초신성입니다.
초신성의 관측이 한번 확실하게 되어서 누구라도 볼수 있는 광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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