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9. 10:01ㆍ한국드라마
SBS에서 방영을 하였는 드라마 나쁜남자에요. 이 당시 2010년에 유행하는
나쁜남자의 표본을 보여준 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어요.
당시 선덕여왕에서 비담역을 맡았던 김남길이 이번에는 나쁜남자의 심건욱역으로
출현을 하는 드라마였어요. 콧수염 ㅋㅋ 의외로 어울린다라고 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한가인, 오연수 등 인기배우들이 많이 출연을 하였는 드라마에요.
내용은 이거에요. 어렸을때 부자집에 입양이 되었던 아이가 비참하게 버려지게
되어서 성장을 하여 해신이라는 집안에 복수를 하는 내용이에요.
그 버려진 아이 심건욱은 여러가지 이름이 있었어요. 최태성, 혹은 홍태성 그리고
심건욱 이렇게 있었는데 어찌 보면 희생자라고 할 수 있지요.
어찌 되었든 성장을 하여서 해신일가 가족들에게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면서
그 해신일가를 파멸시키는 일을 하고 있었지요. 인간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다른사람을 버러지로 보는 해신일가에 심건욱은
차근히 그리고 우연을 가장하여 나타나서 해신일가를 뒤흔들게 되지요.
처음에는 해신일가의 막내딸의 홍모네를 시작으로 장남인 홍태균 그리고 장녀
홍태라까지 파멸을 하게끔 유도를 하게 되지요.
그리고 해신일가의 차남인 망나니 홍태성은 아무것도 모른체 그저 망나니로
살고 있었는데 그 앞에 심건욱이 나타나서 자신 역시 혼란스럽게 되지요.
자신 역시 양어머니이지만 해신일가의 사모님한테 자신의 삶이 조종되어 살아왔다
라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게 되지요.
어찌되었든 심건욱의 복수로 인하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인과관계가
헝클어지게 되고 이혼하고 회사가 위기에 처하게 되고 하는 모습들을
그려지면서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게 살다가 죽게되는 나쁜남자를
그리게 된 드라마라고 할 수 있었어요.
한번쯤은 이 나쁜남자를 보면 재미있을거라고 생각을 할거에요.
의외로 2010년 당시에 유행하였는 나쁜남자의 표본을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라고 말하였잖아요. 시간나실때 한번쯤 다운받아서 보시면 흥미롭게
보실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