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정말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별자리
와우! 오늘은 천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들이나 보통분들이 잘 알고 있는 내용을 한번 올려볼려고 해요.
바로 별자리에 관한것을 한번 소개를 해보려고 해요.
자. 다들 생각하는것 보다 별자리의 개수는 정말로 많이 있습니다. 별자리 또는 성좌는 천구의 별을 지구에서 보이는
모습에 따라 이어서 어떤 사물을 연상하도록 이름을 붙인거에요. 별자리는 보통 비슷한 방향에 놓이지만 실제로
같은 별자리에 속한 별들이 반드시 3차원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는것이 아닙니다.
별자리는 문화권별로 다르고 시대마다 달라지기도 하지만 현재는 1930년 국제 천문 연맹에서 정한 무려 88가지의
별자리를 공통으로 쓰고 있습니다. 공인된 별자리는 아니지만 북두칠성이나 봄의 삼각형처럼 널리 쓰이는것은
성군이라고 불리웁니다.
이 별자리에 관련된 역사는 대략 기원전 3천년 바빌로니아 부근에서 시작된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맨 처음에 생겨난 이후 그리스 로마로 전승이 되면서 각각의 신화에 나오는 신과 영웅 동물등의 이름으로 넣고
널리 퍼져졌지요. 잘 생각해보면 카시오페아자리나 오리온자리 등은 그리스신화에서 나오는 것들입니다.
이것을 보고 다들 추측이 가능할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2세기 후반 그리스의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가 정리한
48개를 기원으로 하고 있고 중세에 들어서는 48개의 별자리 뿐만 아니라 몇몇의 별자리를 추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750년경 프랑스의 니콜라 루이 드 라카유가 관측하여 별자리 14개를 더하여 지금 88가지의 별자리 사이의
경계를 정확히 했고 각각 라틴어 이름과 약자로 정해졌습니다.
어떤가요? 좀 보니까 난해한 부분들이 있지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별자리는 아마도 생일별로 측정하여 자신의 별자리를 알수 있는 별자리가
많이 퍼져 있죠. 1년 12개월 기준으로 12개의 별자리를 몇일부터 몇일까지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이 사이에 있으니 자신의 별자리를 확인을 할 수 있는것이 널리 퍼져있지요.
서양에서도 그렇듯이 동양 즉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도 역시 별자리를 확인하고 있었지요.
역사에서 보면 삼황오제 중 하나인 복희가 하늘의 관측을 한것으로 알려지고 사마천의 사기에는 요순임금 시기
별자리를 관측한 기록이 남아있다고 하네요. 춘추전국시대 기원전 5세기경 칠기상자에서 별자리의 명칭을 확인하였다
하고 이후 3세기초에 280여개의 별자리로 구성된 별자리가 완성되었다라고 여겨지나 실제로는 전해지는 별자리는
중국 당대의 돈황성도가 가장 이른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상열차분야지도"라고 고구려때 만들어진 천문도가 있었다라고 하지만 오랜세월 전쟁으로 소실되어
1395년 조선 태조때 다시 만들어졌다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잊혀져서 지내졌지요.
그러다가 숙종 13년에 이민철이 남아있던 복사본으로 다시 새로운 돌에 새겼다라고 전해집니다. 이후 영조때에
천문을 맡은 관리가 불타버린 경복궁 터에서 태조본 돌 천문도를 발견하고 흠경각을 지어서 태조본 천문도와 숙종본
천문도를 같이 보관하게 되어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발견된 천문도는 등잔밑에 있었다라고 전해집니다.
1991년 덕수궁 유물전시관에 태조본 천문도를 옮기다가 뒷면에 있었던 천문도를 발견을 하고 이로써 현재
3가지의 천문도가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태조본은 덕수궁 궁중 유물전시관에 있고 숙종본은 세종대왕 기념본이
있습니다.
그리고 별자리에 관련된 점성술의 문화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것은 잘 알고 계신가요? 황도 12궁을 이용한 점성술이
있고 이 점성술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을 하여서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어떠신가요? 자신의 별자리는 어디이고 별자리가 이렇게 많이 있으신줄 잘 몰랐을거에요.
다들 한번쯤은 별자리를 재미삼아 확인해보시는것도 괜찮다라고 생각을 합니다.